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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행복 찾아 떠난다…다음 달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 발표
라이프| 2024-10-15 07:38
방탄소년단 진이 다음 달 데뷔 이후 첫 솔로 음반을 낸다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마침내 솔로 음반으로 돌아온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진의 솔로 앨범 ‘해피(Happy)’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해피’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진은 이번 음반을 통해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ARMY.팬덤명)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앨범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 6곡이 들어간다. 진은 지난 2022년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를 비롯해 팀 앨범에 수록된 개인곡 ‘어웨이크(Awake)’, ‘에피파니(Epiphany)’, ‘문(Moon)’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선 솔로 보컬리스트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담아냈다.

진은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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