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ING은행, 아시아태평양 홀세일뱅킹 대표에 우데이 사린
뉴스종합| 2024-10-15 11:01
[ING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유럽에 기반을 둔 ING은행은 15일 우데이 사린을 아시아태평양 홀세일뱅킹 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린 신임 아태지역 대표는 아태지역 내 11개 시장을 총괄하며, 폭넓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통해 ING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게 된다.

사린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아태,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은행권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아태지역 기업금융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린 대표는 2007년 인도에서 ING에 합류했다. 2020년부터는 ING의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홀세일뱅킹 대표를 지냈으며, 그 이전에는 호주 ING의 대표를 역임했다.

앤드류 베스터 ING 홀세일뱅킹 부문 대표는 “홀세일 및 리테일 뱅킹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아태지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분”이라며 “그의 리더십과 더불어 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섹터 전문성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ING가 아태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린 대표는 인도 델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했으며, 인도 비를라 공과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사와 경제학 석사 학위 과정을 모두 우등으로 졸업했다.

spa@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