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국가산단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60대 남성이 지게차 깔려 숨졌다.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50분쯤 광양시 태인동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그라인더 작업 중이던 60대 작업자 A씨가 포크에 짐을 싣고 후진하던 지게차에 치였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와 현장 관리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