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손의 시간’展 [한솥도시락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국내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손의 시간’ 전시를 오는 12월 1일까지 본사 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 개최한다.
28일 한솥도시락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4번째 전시회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4월 한솥아트스페이스 개관 이후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한솥도시락이 사람과 자연, 그리고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한 ESG 테마 전시회다.
전시의 주제는 ‘폐자원의 새활용’이다. 정희기, 심지선, 김현희, 조혜진, 김윤아, 죽음의 바느질클럽, 김태연 등 총 7명의 작가(팀)가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주로 천이나 실과 같이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자원을 새활용해 탄생한 총 50여점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한솥도시락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문화예술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전시를 무료 개방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의 경영 철학에 공감하는 친환경 작가들과 함께 전시를 기획했다”며 “전시 작품에 내포된 작가 의도를 파악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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