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의 투자환경, 주력산업 에너지산업, 미래 신산업 홍보
투자기업 대상 전담 매니저 운영·기업 맞춤형 행정지원
울산시청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시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4'(WAVE 2024)와 연계해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울산의 투자환경, 주력산업, 에너지산업, 미래 신산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이래 '산업수도'로 자리 잡은 울산의 산업 발전 역사를 전시해 미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투자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시는 홍보관에서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하고, 기업별 전담 책임자를 지정해 맞춤형 행정 지원과 기업투자 보조금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내외 투자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이번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2024에서 울산시 투자 지원 정책과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미래 산업 중심지인 울산의 매력을 많은 기업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