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해리스, 대선 패배 인정…트럼프에 당선 축하 전화[2024 美 대선]
뉴스종합| 2024-11-07 05:38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AFP]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결과에 승복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하고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해리스 부통령 측이 미국 언론에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통화에서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해리스 부통령 측은 설명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4시께 자신의 모교이자 흑인 명문 대학인 워싱턴 D.C.의 하워드대학교에서 승복 연설을 할 예정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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