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호3동주민센터 11일, 천호2동주민센터 18일 오픈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수영장, 공영주차장 등 조성
서울 강동구는 천호2·3동주민센터가 신축된 청사로 각각 이전해 이달 중 업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천호3동주민센터 전경.[강동구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천호2·3동주민센터가 신축된 청사로 각각 이전해 이달 중 업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천호3동주민센터가 11일, 천호2동주민센터가 18일 신청사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천호3동주민센터는 기존 주민센터와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이 있던 부지를 통합 개발해 지상 1~6층, 연면적 9039㎡ 규모 공공복합청사로 건립됐다.
동주민센터, 자치회관,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어르신사랑방, 사회복지관 등의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동주민센터는 복합청사 1~3층에 자리한다.
천호2동주민센터는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기부채납된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층, 연면적 2만2076㎡ 규모 공공복합청사로 지어졌다. 동주민센터, 자치회관, 수영장, 공영주차장 등으로 조성된다.
이수희 구청장은 “천호2동과 천호3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