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유통가 대목 노린다” BC카드, 11월 ‘쇼핑 데이’ 할인 이벤트
뉴스종합| 2024-11-07 09:10
[BC카드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BC카드가 블랙프라이데이 등 11월 유통가 대규모 행사에 맞춰 ‘씽(Sing) 나는’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BC 바로카드 및 11개 BC 회원사 개인 신용·체크 카드(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회원사는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이다.

먼저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가 진행하는 ‘쓱데이’ 행사에 맞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에서는 이달 28일까지 기간별로 식품류, 인기 가전제품이 할인된다.

롯데마트에서 13일까지 진행되는 ‘땡큐절’ 행사에서도 BC카드 할인은 이어진다. 한우,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빼빼로데이’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11일까지 이마트24에서 BC카드로 빼빼로 2개 구매 시 추가로 2개를 증정한다. CU와 세븐일레븐에서는 빼빼로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해준다. GS25에선 페레로 로쉐 초콜릿 행사상품(3·5개입) 2개 구매 시 추가로 2개를 제공한다.

9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는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태그’는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로,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인 ‘페이북’ 내에서 직접 태그 후 BC카드로 결제 시 할인을 제공한다. SSG, 쿠팡, 11번가 등 주요 참여 온라인몰 대상으로 최대 1만원 할인해준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11월 다양한 쇼핑 이벤트에 맞춰 BC카드 고객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11개 회원사와 함께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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