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사업장 주변 산책하며 환경정화 활동
모금·물품기부 및 경매행사도 병행
LX세미콘 임직원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플로깅 행사를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X세미콘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업(줍다)’과 ‘조가(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일상에서 쉽게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X세미콘 임직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강남캠퍼스, 양재캠퍼스, 대전캠퍼스, 시흥캠퍼스 등 각 사업장 주변의 지정된 코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 물품 기부 및 경매 행사도 병행했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혁신 기반”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akme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