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이재용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11일(월)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리는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 창립 20주년 기념식 사회자로 재능기부에 나선다.
이재용은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2009년부터 15년간 인식개선 캠페인 녹음 참여와 매년 진행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사회 재능기부로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이재용은 “한국장애인재단의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오랫동안 한국장애인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04년에 출범한 한국장애인재단은 국내 최초 장애인 전문 민간 공익재단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인권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용 아나운서는 서울 마포구 독거노인을 위한 효도밥상 프로그램에 기부금 전달, 소외된 이웃돕기 특집방송 사회 재능기부 참여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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