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잡월드와 농심이 협력한 신규 직업 ‘디저트 연구원’ 체험 오픈
11일 정식 운영, 12일 주요 관계자 참석 개관식 진행 예정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 내부에 위치한 신규 체험실 ‘빵부장 연구소’ [한국잡월드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서 농심과 어린이 직업 체험관 ‘빵부장연구소’ 신규 체험관을 선보인다.
한국잡월드에 따르면 빵부장연구소 체험관은 1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며, 개관식은 12일 오후 2시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과 이병학 농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시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에서 새롭게 선보인 ‘빵부장연구소’는 어린이들이 디저트 연구원이 되어 다양한 간식 레시피를 연구하고 창의적인 맛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 공간이다. 체험 아동들은 과자, 요거트 등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자기만의 디저트를 만들면서 필요한 재료를 선택하고 직접 조합하고 장식하는 등 제작 전 과정을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농심에서 출시한 베이커리 구현 제과 제품 ‘빵부장’ 스낵 시리즈를 바탕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농심과 협력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직업을 경험하고, 다양한 식재료와의 조합을 통해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색다른 직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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