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 10일 진행한 나눔 마라톤 행사 ‘2024 세이브 레이스, 런 포 에브리 차일드’에 공식 파트너사로 단독 참여(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카카오뱅크가 함께 개최했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메달을 제공하고, 일회컵 대신 다회용 컵을 활용한 급수대를 운영하는 친환경 행사로 기획했다.
사전 추첨으로 선발된 참가자 3000명은 여의도 한강공원부터 월드컵대교까지 왕복 10㎞ 코스를 달렸다. 참가비는 전액 참가자 명의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됐다. 동아시아 국가 기후 위기 대응과 해당 국가 어린이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전새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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