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15일 가락시장 가락몰 하늘공원에서 ‘2024 가락시장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로 구성된 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 가락시장 유통인과 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를 포함해 총 100톤 분량의 1만 상자는 복지시설 및 단체 500여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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