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부통령 후보로 유력했으나 선택을 받지 못한 마코 루비오 플로리다주 상원의원이 29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에서 개최된 공화당 선거 유세장에 등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의 외교·안보 라인을 채우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국무 장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0년에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루비오 의원은 중국과 이란에 강경파로 분류된다.
트럼프 당선인이 공화당 내 입지가 약했을 때부터 트럼프를 따른 충성파 인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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