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984억원…전년 比 6.8%↓
오뚜기 대풍공장 사무동 전경. [오뚜기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오뚜기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04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5억원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조6469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6.8% 하락한 1984억원이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377억원이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해외에서의 매출과 이익은 소폭 증가는 했으나 국내 매출액은 증가가 미미했다”며 “매출을 위한 판매비가 증가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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