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양건영·이화공영·남광토건 등 토건 기업 상승 마감
[AP] |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협상을 이끌 특사 파견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국내 증시에서 재건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범양건영은 전일 대비 29.75% 상승한 2290원에 마감했다. 범양건영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같은 토건 기업인 이화공영은 16.76% 올라 3100원을 기록했다. 이어 남광토건도 12.36% 상승한 9000원에, 삼부토건은 9.72% 상승하며 14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될 경우 재건 사업이 활발해질 기대감을 반영한 수치로 해석된다.
als@heraldcorp.com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