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내일(4일) 날씨는 태풍 제비의 영향을 받겠다.
3일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이런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 이 영향으로 3일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 경북에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내일 날씨 낮 기온은 전국 기준 26도에서 31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제비가 북상하면서 국내 강수대 이동 속도가 느려져 강수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강한 호우 탓에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우산을 써도 소용이 없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외출 시 각별한 안전 유의가 당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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