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군인권센터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군인권센터 측은 “지난 7월19일 육군 22사단에서 선임병으로부터 구타, 가혹행위를 당해온 ㄱ일병(21)이 국군 수도병원 외래진료 중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ㄱ일병이 부대 내 선임으로부터 상습적인 폭행, 폭언 등 가혹행위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강원 고성에 본부를 둔 육군 22사단은 가혹 행위·자살·총기난사 사건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 곳이기도 해 여론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leej**** 가혹행위나 구타 좀 안생기게 해라. 불안해서 군대가겠니.” “dhpa**** 제발 묻히지 않게 조사 제대로 해서 가해자들 진짜 평생 감옥에서 썩게해라” “cy36**** 또 22사단이야?” “ahs2**** 가혹행위를 한 당사자를 본보기로 삼아서 평생감옥살이 시켜야하지 않을까요!??죽일놈들~!!! 돌을 던져서 고통을 주고 싶네요~!!!” “moks**** 젊은애들 2년 가둬놓는 것도 불쌍한데 잘먹이고잘재우고 그리고 최소한 다치고 죽게는하지 말아야지” “newl****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철조망 속에 갇혀 몇 백원대 시급과 재소자 수준의 밥을 받아먹으며 비인격적 대우에 시달리다 억울하게 죽어버렸네.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jang**** 가혹행위 가해자 제대로 처벌해라.솜방망이 처벌로 계속 피해자가 나오잖아.” “ahs2**** 감옥에서 30년형을 주고싶어요~” “ghdd**** 전역한지 1년도 안됬는데 내가 있던 연대에서 군생활중에만 자살시도 10번넘게 있었고 실제 3명 자살해서 죽었는데 뉴스에 1줄도 나온적도 없음 진짜 가보면 자살하는사람 많다는거 알게된다” “insa**** 22사단 해체해라...그게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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