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그룹 빅스가 새 싱글 앨범 ‘하데스’의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에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두 번째 싱글 음반 ‘하데스’(Hades)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앨범 재킷 이미지에는 조각난 하트 심장 모양 안으로 가시덩굴에 엉켜 있는 상처 난 손 모양과 함께 멤버 엔과 레오의 얼굴이 공존하고 있다. 이번 앨범과 콘셉트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다.
특히 이번 싱글 재킷 이미지는 지난 싱글 앨범 ‘젤로스’(Zelos)의 컬러풀한 아트워크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는 빅스가 올해 연간 프로젝트인 컨셉션 3부작의 두 번째 앨범을 통해 대대적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 아트워크는 흑백 대비로 강렬한 느낌을 선사해 ‘하데스’를 통해 들려주고자 하는 메시지의 방향성을 전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암흑세계의 신인 ‘하데스’를 모티브로 삼은 빅스가 한층 더 짙어진 개성과 매력으로 화려하게 컴백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2일 싱글 앨범 ‘하데스’ 발매하는 빅스는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을 개최한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