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역시 경리는 센터, 나인뮤지스A ‘입술에 입술’ 쇼케이스 무대
뉴스| 2016-08-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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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헤럴드경제 문화팀] 나인뮤지스의 첫 유닛 나인뮤지스A가 출사표를 던졌다.

나인뮤지스A는 4일 오전 서울 도봉구 마들로 플랫폼 창동61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Lip 2 Lip)의 관능미 넘치는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인뮤지스A는 경리 혜미 소진 금조로 구성된 4인조 유닛이다. 나인뮤지스 어뮤즈(9MUSES AMUSE)의 줄임말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무대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인뮤지스A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뮤즈 다이어리’(MUSES DIARY)는 4명의 소녀가 전하는 우정, 사랑, 성장을 표현한 하이틴 로맨스 영화와 같은 앨범이다.

신곡 ‘입술에 입술’(Lip 2 Lip)은 오랜 시간 나인뮤지스와 함께 호흡을 맞춰온 정창욱 프로듀서의 곡. 레트로 장르를 기반에 두고 뉴웨이브와 EDM의 한 장르인 멜버른 바운스의 요소가 가미돼 경쾌하다.

아찔한 줄타기에 들어간 연인의 이야기로 그림을 그리듯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밀하게 묘사된 장면과 반전이 포인트인 곡이다.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을 비롯해 ‘유어 스페이스’(Your Space) ‘쉿!’(Shh!) ‘몬스터’(MONSTER) 등이 수록되어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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