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식대첩4’ 강호동, 시청자 입장서 접근..“전문성 부족하지만”
뉴스| 2016-09-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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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TV)



[헤럴드경제 문화팀] 강호동이 ‘한식대첩4’ MC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강호동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한식대첩 시즌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C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날 강호동은 ‘한식대첩4’ MC로 발탁된 것에 대해 “전문성은 부족하지만 궁금한 것은 현장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물어보면서 시청자들께서도 궁금해 할만한 것들을 풀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분들이 현장에 온 것처럼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고 싶다”며 “맛있는 한식대첩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식대첩 현돈PD는 “어머님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친화력을 발휘하는 데는 강호동이 최고가 아닐까 싶다”며 “강호동이 그 기대만큼 해줬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앞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진행실력을 보여줘 온 바 있다. 이에 이번 ‘한식대첩4’에서의 MC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한식대첩4’는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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