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남 함안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헤럴드경제 문화팀] 경남 지역이 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엔 경남 함안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5분께 경남 함안군 북동쪽 9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다만 지진 규모가 크지 않아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지난 9월 12일 지진의 여진은 11월 3일 24시 기준 총 512회다. 최근 13시간 동안 규모 1.5 이상의 여진은 없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지진의 여진은 ▲1.5~3.0미만 : 493회 ▲3.0~4.0미만 : 17회 ▲4.0~5.0미만 : 2회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