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민희 “원하는 남자 다 넘어와...좋으면 얼굴에 티 난다”
뉴스| 2017-03-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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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와의 관계를 인정한 김민희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사진=시네마스코프 트위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홍상수와의 관계를 인정한 김민희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2008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는 김민희가 출연해 "지금껏 원하는 남자는 거의 다 넘어왔냐"는 질문에 'Yes'라고 답했다.

이어 "마음에 들면 나도 모르게 적극적으로 변한다"며 "어떻게 하는 것은 아니고, 좋으면 얼굴에 그냥 티가 난다. 말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다 드러난다"고 말했다.

또 "연애할 때 내숭은 불필요하다"면서 "첫 눈에 반하는 일은 없고, 좋은 감정은 텔레파시처럼 느껴진다"고 답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13일 진행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민희가 출연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3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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