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차예련, “남자친구 있어요?” 쌍둥이 서준이 질문에 ‘당황’했던 과거
뉴스| 2017-03-29 11:10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차예련과 주상욱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차예련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하는 모습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차예련이 조카 나율이를 데리고 이휘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이는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서 “이모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물어 차예련을 당황시켰다.

특히 옆에 있던 나율이는 이모의 남자친구 이야기에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나율이가 저한테 남자친구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고 “이모 남자친구 있어도 괜찮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하지만 나율이는 아무 대답 없이 고개를 저으며 남다른 이모 사랑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9일 차예련의 소속사는 “주상욱 차예련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습니다. 5월 중으로 예식의 시기는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