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크리스 코넬이 생전 브래드 피트와 함께 한 파티가 관심이다. 사진=크리스코넬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세상을 떠난 크리스 코넬이 생전 브래드 피트와 함께 한 파티가 관심이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편한 복장으로 그의 딸 자하라와 LA의 아메리칸 걸 스토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하라가 록가수 크리스 코넬의 딸 토니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함께 방문한 것이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브래드 피트와 자하라가 왔다는 소식이 빠르게 퍼져 곧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브래드 피트는 팬들에게 매우 친절했고 떠날 때 손을 흔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자하라의 손을 꼭 잡고 있었고 딸아이 역시 매우 행복해보였다. 나올 때 자하라는 선물가방을 들고 있었으며 차에 타자마자 열어봤다”고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2006년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한 딸 자하라는 졸리가 “너무 멋진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품위 있고 말을 잘 한다”라고 자랑할 만큼 브란젤리나 커플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포에버에서는 크리스 코넬의 장례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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