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아들 입국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정유라 아들 입국과 동시에 검찰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7일 오후 3시께 보모와 함께 정유라 아들이 입국했다. 정유라 아들 신군은 보모, 말 관리사와 함께 대한항공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때문에 정유라의 구속수사는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유라 측은 아들이 입국한 만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주장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국내 입국 당시에도 정유라 측은 강제송환이 아닌 자진입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불구속 수사를 주장한 바 있다.
여기에 정유라 아들 입국으로 정유라를 구속하는 것은 더 어려워졌다.
검찰은 현재 불구속 수사를 통해 정유라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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