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행 잇는 채수빈, '로봇이 아니야' 출연
채수빈(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채수빈이 자신의 외모와 성형설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채수빈은 지난 8월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주말드라마 '최강배달꾼' 출연과 관련해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랑스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채수빈은 "거울 속 자신의 외모에 반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채수빈은 언제 가장 자신이 예쁘다고 느끼는지 구체적인 질문에 "샵에서 헤어메이크업을 받았을 때다. 오늘처럼 촬영 있는 날이라든가 시상식이라든가 드레스를 딱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거울을 보면 '너무 예쁘다' 싶을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일각에서 불거지고 있는 성형설에 대해서는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채수빈은 당시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엄마가 모니터를 많이 해주시는데 좀 줄였으면 좋겠다. 댓글 보고 상처받을까봐 걱정되는데 '난 신경 안 쓴다'면서 본다"면서 "성형했다는 댓글에 '하나도 안 고쳤다'라고 적기도 한다"라며 부모님을 걱정했다.
이어 채수빈은 "얼굴을 건드린 적은 없다. 괜히 건드렸다가...다들 여기서 더 건들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이며 성형설을 일축했다.
한편 채수빈은 '구르미 그린 달빛' '역적' '최강배달꾼'으로 흥행 기세를 몰았다. 이어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로봇이 아니야'에 주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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