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승언, 맥심 표지 촬영 에피소드 공개
- 황승언, MBC '로봇이 아니야' 출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황승언이 남다른 수영복 자태를 드러냈다.

황승언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승언은 남성 매거진 맥심과 함께 수영복 화보 촬영을 진행한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화보에서 황승언은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이에 대해 황승언은 "유명한 잡지고 표지라고 하니까 찍었는데 사람들이 '너 그거 찍을거냐?'는 반응을 보이더라. 알고보니 군인들이 많이 보는 잡지였다"라며 자신은 무슨 잡지인지 잘 몰랐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황승언은 "그래서 직접 잡지 기자를 만나 콘셉트 회의를 했다. 수영복도 직접 골랐다"며 "비키니 대신 원피스 수영복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원피스가 원피스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승언의 발언에 최민수는 "그 잡지 지금 가지고 있느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황승언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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