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은 이화여대 무용과를 전공한 후 2001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됐다. 그후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를 거쳐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된다.
아나운서가 된 그는 빼어난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MBC 간판 아나운서로 거듭났다. 라디오와 각종 TV 프로그램에 활약했다.
이후 미국 뉴욕대와 UC버클리에 입학한 후 졸업, 귀국하자마자 MBC 노조 파업에 참여했다. 그로부터 2년뒤인 2014년 7월 MBC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당시 서현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직원으로서 내 역할은 다 한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고민 끝에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며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개인적으로 성숙해지기 위해 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현진은 9일 5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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