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들(사진=PMC프로덕션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 ‘난쟁이들’이 공연을 연장했다.
‘난쟁이들’은 당초 1월 28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공연 기간을 약 2주간 연장해 오는 11일 공연을 끝으로 폐막한다.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현실감각에 맞게 비틀어 현대인들의 심리를 반영한 남자버전 신데렐라 스토리다. 기발한 상상력을 토대로 현실사회에 대한 풍자를 코믹하고 자연스럽게 그려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초연과 재연에 이어 ‘난쟁이들’로 다시 돌아온 조형균, 원종환, 최호중, 강정우, 유연, 백은혜, 최유하, 신의정, 우찬, 전민준, 박정민과 새로운 찰리 역에 윤석현과 신주협이 합류해 더욱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오는 11일까지 대학로TOM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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