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나헤미가 에릭과 신혼생활에 대해 밝힌다.
나혜미는 오는 13일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에릭과의 첫 만남, 그가 해준 프러포즈를 비롯해 신혼생활까지 털어놓는다.
나혜미가 에릭과 웨딩마치를 울린 후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 전까지는 나혜미는 에릭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에릭 역시 결혼생활에 대해 자세한 발언을 삼가는 모양새였다. 에릭은 결혼이 화두로 불거지던 당시 tvN ‘삼시세끼’에 출연 중이었는데, 이 방송에서도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나혜미’라는 실명을 거의 거론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에릭은 “결혼해도 별 차이 없다. 이전에는 통금이 있어서 12시까지 집에 갔다. 5년 동안 그러다 그게 없어서 너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나혜미는 결혼과 관련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장에 오르게 됐다. 그런 만큼 이번 방송에서는 나혜미 에릭 부부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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