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양정아가 4년 만에 혼인 생활을 정리했다.
양정아는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혼인생활을 이어왔다. 남편은 지인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정아와 남편은 만남 4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양정아는 기자회견을 통해 “늦게 결혼하는 만큼 예쁘게 잘 살겠다”면서 “신랑이 3살 연하인데 연하 같지 않고 마초같이 남자다운 스타일에 끌렸다. 보다 훨씬 아는 것도 많고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늦게 결혼하는 만큼 2세는 최대한 빨리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양정아와 남편 슬하의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행복했던 당시의 기억을 접어두고 양정아는 또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됐다. 이와 관련해 양정아 소속사는 개인 사생활의 문제라며, 양정아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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