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23일 오늘은 우리나라 24절기 중 하나인 상강이다.
상강은 한로와 입동 사이에 위치한 절기다.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한다. 상강은 겨울로 가는 길목에 있는 절기인 만큼, 오늘 날씨부터는 보다 가을 향기가 짙어지고 밤 온도는 점차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오늘 날씨는 전국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자리하면서 체감하는 온도는 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5mm미만의 비가 내린다.
오전 5시 기준, 새벽의 오늘 날씨는 최저 6도(춘천)부터 최고 16.8도(제주)까지 골고루 분포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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