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진, 이제 안심할 수 없다?…12월에만 벌써 몇 번째
뉴스| 2018-12-21 17:53
-거창 지진, 규모 어느 정도?
-거창 지진, 하루 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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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지진(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거창서 지진이 일어났다.

거창 지진이 21일 발생했다. 기상청도 재빠르게 상황을 발표했다.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16시6분에 경남 거창군에서 진도 등급 3 정도의 증상이 일어났다. 3등급의 경우 실내에서도 진동이 느껴지고 차의 흔들림도 감지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국내에서 지진은 포항 등지에서 일어난 바 있다. 실제로 20일에 2.0 규모의 지진이 포항시 인근 해역에서 나타났고 17일엔 경북 영덕 근처 해역에서 2.2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12월 한 달 동안 기상청에서 감지한 지진은 8번이다. 이제 국내도 지진 안전국으로 볼 수 없다. 특히 포항은 지진 발생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여진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꺼지지 않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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