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 낭만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배우 김시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 버스 내 '복숭아 오락관'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고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김시은. ‘복숭아 오락관’은 매주 새로운 게임에 도전해 성공할 경우 10초의 홍보 시간을 주는 G버스 TV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2000년 생으로 올해 스무살이 된 김시은은 맑은 미소로 발랄하게 게임을 즐기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내 지치고 피곤한 출퇴근 길 속 대중들에게 비타민 같은 활력소가 되어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 온라인 포털에는 ‘비타시은’, ‘G버스 여신’ 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검색어가 생길 정도로 관심이 많다.
김시은은 이미 17살 KBS드라마 ‘학교2017’로 데뷔의 문턱을 넘어섰다. 이후 JTBC2 리얼 10대 연애 '너에게 반했음'을 통해 10대들의 워너비로 자리잡았으며, 작년 MBC드라마 '배드파파' 에서 배우 손여은의 아역을 맡아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아프게 만드는 눈물 연기를 선보여 연기력을 입증,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 장르를 불문하고 영화 HBO ‘몽달’과 신승훈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볼수록 빠져드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이미 많은 팬들의 애정 아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현재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많은 신예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김시은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으로 활약하게 될지 올 한해 2019년 주목해야 할 라이징 스타로 계속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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