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스트레이트’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에 대한 2차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다.
MBC ‘스트레이트’는 23일 예고편을 통해 양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된 2차 폭로를 예고했다.
예고편에는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에 대한 접대가 일명 정마담이라고 불리는 유흥업소 종사자의 업소에서 이뤄졌다는 내용의 폭로가 담겼다.
또한 강남의 한 한정식 식당에서 태국인 재력가 밥과 조 로우에 대한 접대가 있었고, 그로부터 한 달 뒤 양현석이 주선하고 조 로우가 초대한 정 마담 일행 10여 명의 유럽 출장이 있었다고 했다. 제보자는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들 단체로 가서 쇼핑을 엄청 많이 그 사람(조 로우)이 해줬다는 식으로 유명했다”고 했다.
‘스트레이트’는 지난달 27일 양 전 대표와 가수 싸이 등이 2014년 조 로우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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