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손담비, 누구 똥 때문에? 려원 집 방문기 공개
뉴스| 2020-01-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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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혼자산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손담비의 ‘집사 품앗이’가 공개됐다.

손담비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여배우의 모습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더덕을 갈아만든 주스를 마신 뒤, 각종 화장품을 덧바르며 피부 관리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꿀피부의 비결은 ‘화장품’이었다며 다소 허무한 반응을 보였다.

외출 준비를 마친 손담비는 누군가의 집을 방문했다. 이웃 사촌인 배우 려원의 집을 방문한 것. “똥을 치우기 위해 갔다”란 말에 출연진들은 화들짝 놀랐다. 여배우끼리는 똥을 치워주기도 하냐며 우스갯소리를 던지기도 했다.

알고 보니 드라마 촬영 때문에 장시간 집을 비운 려원을 위해 그의 반려묘 똥을 치우고 먹이를 주기 위해 방문한 것.

두 사람은 평소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때에는 서로 반려묘를 돌봐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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