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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트로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종편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트로트 장르'를 표방하고 나선 가운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또 하나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방송분의 경우, 역대 종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모든 프로그램을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터트롯’은 1부 24.155%, 2부 28.064%(유료플랫폼 기준_전국기준)을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시청률은 9.0%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더불어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을 세웠다.
‘미스터트롯’은 단순히 트로트 장르를 넘어선 출연자들의 끼와 재능, 사연까지 더해지며 전 연령층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시청률 상승세를 감안해 30%돌파까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과연 어떠한 흥행기록을 세울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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