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국진?강수지 진짜 부부될까? ‘결혼설 솔솔’
뉴스| 2016-08-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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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불타는 청춘’이 실제커플을 탄생시킬까?

방송 중 유난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온 김국진과 강수지가 실제 결혼을 약속했다는 결혼설에 휩싸였다.

4일 더팩트는 김국진?강수지의 결혼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교제해오다가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 지난달엔 양가 부모님을 찾아 정식 인사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확인을 위해 매체는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강수지의 친고모의 입을 빌렸다. 강수지의 고모는 “두 사람이 방송 출연 후 호감을 가졌다. 양가에 인사도 했다고 들었다. 조만간 국수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국진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은 TV에 보여진 모습 그대로 보면 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것.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축하도 쏟아졌다. 인터넷상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이라니…이번에는 정말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김국진 강수지 잘 어울린다. ‘불타는 청춘’도 두 사람 때문에 보는 것” “중년의 연애도 예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김국진?강수지를 맺어준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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