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예리 "안성기 등에 업혀…더 바랄 게 없다"
뉴스| 2016-08-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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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한예리가 대선배인 안성기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한예리는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영화 '사냥'이 많이 고됐다. 안성기 선배님이 저를 업고 뛰셨다"고 말했다.

이에 DJ 박경림이 "배우 분들에게는 안성기와 함께 작품을 하는 것도 영광"이라며 "그런데 안성기 등에 업혔다. 정말 대선배님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예리는 "너무 대선배님이시다. 사실 선배님 손 잡고 뛰는 것도 설레는데 등에 업히기까지 했으니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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