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역시 테디 신” 씨엘 미국 진출곡 'Lifted' 공개에 프로듀서 극찬
뉴스| 2016-08-1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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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씨엘의 미국 진출 첫 싱글의 총프로듀싱을 맡은 테디에게 찬사가 쏟아졌다.

한국시간으로 19일 0시 씨엘의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 ‘리프티드(Lifted)’가 공개됐다.

‘리프티드’는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곡으로 씨엘의 국내 팬들은 유튜브 등 해외 동영상 사이트 및 애플뮤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씨엘의 미국 진출 첫 싱글을 들은 국내 팬들은 “테디 실력 안 죽었네 테디신(shif****) ” “테디신은 한국에서는 더 이상 안 맞다는 거임. 테디는 외국으로 가야 더 흥하는 스타일이 될거 같음. 씨엘 덕분에 길 왕창 열리겠네(tjst****)” “테디도 그렇고 씨앨도 그렇고 영어노래에서 더 빛을 발하는 거 같다(gjtn****)”는 등 찬사 일색이다.

실제 ‘리프티드’는 섹시한 그루브가 강렬한 곡이다. 씨엘 특유의 영어 발음은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게 들린다. 그러면서도 흐름은 미국 힙합신에서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하다.

테디가 총프로듀싱을 맡은 ‘리프티드’는 씨엘과 테디, 미국 래퍼 에이셔 로스가 공동작사 했다. 뉴욕의 전설적인 힙합 그룹 우탱클랜의 ‘메소드 맨’을 샘플링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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