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지진희, 시청자 설레게 만든 로맨틱 장면은?
뉴스| 2016-08-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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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헤럴드경제 문화팀]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와 지진희가 로맨틱한 장면을 완성했다.

21일 오후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연출 최영훈|극본 최윤정) 5회가 전파를 탔다.

데이트를 하던 강민주(김희애)와 박준우(곽시양)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몸을 피했고 박준우는 일이 생겨 먼저 자리를 떠났다.

홀로 남은 강민주의 관심을 고상식(지진희)에게 쏠렸다. 그가 심혈을 다해 준비한 포도 축제가 엉멍이 됐기 때문이다.

우산을 쓰고 고상식에게 달려간 강민주와 그녀를 본 고상식은 강민주의 벗겨진 노란 우비를 정돈해줬다. 이어 고상식은 "사랑하는데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는 강민주의 말을 상기했다.

두 사람은 우산을 버리고 폭우 속을 달리며 로맨틱한 장면을 완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희애 예뻐요" "로맨틱 장면 두근두근" "김희애, 지진희랑 잘 어울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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