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정석 공효진, ‘눈길 사로잡는 스타일’
뉴스| 2016-08-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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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스타일에 관심이 쏠렸다.

조정석과 공효진은 22일 오후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공효진은 조정석의 ‘오 나의 귀신님’ 고백 신에 대해 “사랑한다는 대사를 너무 희한하게 연기하더라. 대단한 놈이구나 싶었다”고 첫 인상에 대해 말했다.

특히 공효진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마냥 착하고 답답하지만 참아내고 열심히 하는 순진한 캐릭터가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보통 여성들처럼 뒤에서 상사 욕도 하는 통쾌함을 준다"며 "하지만 얄미운 느낌이 아니고 톡 쏘는 사이다 같은 느낌"”라고 전했다.

공효진은 MBC `파스타`,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KBS `프로듀사` 등 인기 로맨틱 코미디에서 주연을 맡았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마초기자' 이화신(조정석 분)과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 재벌 3세 고정원(고경표 분)이 펼치는 삼각관계가 스토리의 중심을 차지한다. 오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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