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현장;뷰] ‘슈퍼스타K 2016’ 에일리 “심사기준? 유니크한 참가자 찾는다”
뉴스| 2016-08-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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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가수 에일 리가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계기를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Mnet ‘슈퍼스타K 2016’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거미, 길, 김범수, 용감한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 김기웅 국장, 이성규 PD가 참석했다.

이날 에일리는 “그동안 게스트로 심사위원을 하면서 꿈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이번에 심사위원 출연을 결정한 것은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는 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일리는 “솔직하게 조언 위주로 심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심사 기준으로 ‘개성’을 꼽았다.

그는 “유니크한 분들을 찾고 있다. 목소리에 독특한 매력이 있는 분”이라며 “노래를 잘 하는 분들은 많다. 무대 위에 서있을 때 참가자들이 노래실력 그 이상으로 뿜어내는 에너지를 보겠다”고 강조했다.

‘슈퍼스타K 2016’은 2009년 첫 방송된 ‘슈퍼스타K’의 여덟 번째 시즌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명을 ‘슈퍼스타K 2016’으로 변경했다. Mnet ‘슈퍼스타K 2016’은 내달 2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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