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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호란, "내 이름은 김삼순" OST로 스타덤에 오른 그녀는 누구?
뉴스| 2016-08-3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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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헤럴드경제 문화팀]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가수 호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79년생인 호란은 2004년 알렉스, 클래지와 함께 클래지콰이라는 혼성그룹으로 1집 앨범 'Instant Pig'를 발매한 후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클래지콰이는 MBC 인기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OST인 'She is'를 부르며 인기 그룹으로 거듭났다. 이에 2005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OST 부문상을 받기도 했다.

호란은 지난 2013년 3월, 3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2012년 열애를 공개할 당시, 호란은 첫사랑을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된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호란은 1999년 대학 동아리 활동을 하다 남자친구를 만나 2년을 교제했고, 헤어진 이후 가끔 소식을 접했으나 만나지는 못했다. 그러나 남자친구로부터 전화를 받은 것을 계기로 다시 교제를 시작,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호란은 남편에 대해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 성격도 비슷하고, 감성적이며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상당히 로맨틱하다“며 ”그의 모든 것이 좋다. 취향, 사고방식, 말하는 방식, 다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호란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호란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30일 내놓은 공식 입장을 통해 "호란은 지난 7월 남편과 합의하에 이혼 절차를 끝냈으며 이 과정은 민, 형사상 분쟁이나 갈등 없이 차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호란은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며 팬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지만 자칫 일반인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우려했다"며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신뢰와 최소한 예의를 지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서로의 생활과 활동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오랜 고민과 대화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향후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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