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타는 청춘' 김도균, 이연수와 핑크빛 기류? "우리 운명이에요?"
뉴스| 2016-08-3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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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헤럴드경제 문화팀] SBS '불타는 청춘'의 김광규가 이연수와 김도균의 사이를 의심했다.

3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양평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 사실이 터진 직후 녹화를 진행했다.

강수지는 "말 못하고 항상 미안했었다"고 고백했고, 김완선은 "그래도 나한텐 (열애사실을) 이야기 했었어야지"라며 서운해 했다.

강수지는 "그래서 내가 몇 번이나 고민했다. 그런데 완선이가 알면 날 너무 배려할 것 같더라고"라며 속내를 전했다. 이에 이연수는 "그럴 수 있다. 의식을 안하려고 해도 의식이 될 수 밖에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김광규는 "도균이 형이 예전보다 엄청나게 깔끔해졌다. 예전에 마니또로 (이연수)에게 반지 선물도 주지 않았냐"며 증거를 댔다.

이후 진행된 인터넷 방송에서 이연수는 "예쁘다"는 네티즌의 칭찬에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멘트를 남겨 멤버들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수건돌리기 게임에서는 이연수에 이어 김도균이 탈락자가 됐고 이연수는 김도균과 같이 아침을 짓게 됐다.

이연수는 김도균에게 "우리 운명이에요?"라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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