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잭슨 교통사고, 비뚤어진 사랑 때문에…
뉴스| 2016-09-0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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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이 중국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팬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1일 오후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잭슨이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팬이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잭슨은 목적지 도착 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가 탑승한 차량을 쫓는 행위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본인을 포함하여 주변 모든 분들에게 심각한 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며 공공질서를 훼손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더 팬 분들께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오는 4일 일본에서 열리는 ‘2016 JYP NATION CONCERT MIX&MATCH’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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