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현장;뷰] '미스매치' 정준하 "야외 아닌 세트 녹화라 좋아"
뉴스| 2016-09-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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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티브이)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미스매치' 출연을 결심한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정준하는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스카이티브이 드라마·예능 채널 스카이드라마 자체제작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계기를 묻자 "일단 야외가 아닌 세트에서 한다고 해서 좋았다"고 답했다.

그는 "무엇보다 우리 프로그램은 약간의 심리전도 있고 첫 녹화를 진행해보니 재밌는 점이 많았다"며 "해외 여행까지 걸려 있다보니까 그 안에서 펼쳐지는 두뇌싸움이 흥미진진했다"고 말했다.

'미스매치'는 '데이트 진실게임'을 주제로 여성 연예인이 일반인 남성 출연자 4인과 심리게임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남녀 5인이 동시에 데이트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심리전이 감상 포인트다. 오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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