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무한도전-무한상사’ 카메오 클래스, 이 정도면 극장 개봉했어도…
뉴스| 2016-09-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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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무한도전’이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 배우 김혜수가 카메오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은 지난 방송에서 배우 김혜수의 특별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무한상상-위기의 회사원’은 결말과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릴레이툰’의 벌칙을 받게 된 박명수와 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한상사에서 벌어진 수상한 사건들과 함께 유 부장(유재석)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지난 방송에 이어 오늘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서는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본편 외에도 주요장면들이 만들어지게 된 촬영 과정과 지드래곤, 쿠니무라 준 등 특별출연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무한도전’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된다. 또 한명의 지드래곤의 팬을 자처한 김혜수와 지드래곤의 만남도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끈다. ‘무한상사 - 위기의 회사원’ 본편에 버금가는 제작과정의 숨은 재미들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릴레이툰’의 조회수 꼴찌와 평점 꼴찌로 뽑힌 박명수와 하하가 벌칙 수행을 위해 고추 밭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시청자에게 추천을 받은 ‘극한 알바’ 중 일손이 가장 필요한 곳을 선정해 방문했다. 다가오는 추석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간 박명수와 하하는 하루 종일 앉은 자세로 고추를 따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과거 유행시켰던 ‘거성체조’에 이어 고추댄스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은 10일 오후 6시20분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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