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에 “곁에 있으라” 명…시청자 보검앓이 또 시작
뉴스| 2016-09-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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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김유정을 향한 속내를 내비쳤다.

12일 방송한 KBS2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이영(박보검)은 옥에 갇힌 라온(김유정)을 구해낸 뒤 “곁에 있으라”고 말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이에 라온은 “곁에 있으라 하심이 무슨 뜻인지”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영은 “아끼는 내관을 곁에 두려는 마음이 뭐 이상한 것이냐”고 즉답을 피했지만 설렘을 선사하기에는 충분했다.

그러면서도 이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걷기 시작했다. 놀란 라온이 따라 나서지 못하자 이영은 “벌써 다섯 걸음 떨어지지 않았느냐”며 라온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보검이 곁에 있으라고 말할 때 설렘 폭발이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볼 때마가 내 가슴이 두근두근. 보검앓이 또 시작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본격 러브라인 시동을 건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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